4월 19일김우성의 생태포럼생태포럼 | 나무로 만든 카누를 탑니다우리는 강변에 삽니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가족과의 행복한 삶을 노래한 김소월의 시는, 어느새 끝없이 치솟아버려 이제는 살 수 없는 강변의 아파트 가격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회자되는 문장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강가에 삽니다. 강가를...
3월 21일김우성의 생태포럼생태포럼 | 나무는 일반쓰레기입니다나무는 일반쓰레기입니다 우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랐습니다. 나무는 우리에게 열매를 주고, 땔감을 줍니다. 나무로 집도 짓고, 가구도 만들고, 악기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공예품과 장난감은 나무로...
1월 4일특별기고남효창ㅣ숲연구소 이사장 | 숲과 나무에 인간의 삶을 투영시켜 존재의 위안이 되어 주기를 남효창 숲연구소 이사장 지금처럼,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살았던 시대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삶의 만족과 행복감은 그와 비례하지 않고, 오히려 상실 내지는 빈곤이라는 굴레의 덫에 갇혀 있는 형국처럼 보입니다. 과학기술 문명이 극도로 발전하고 그 어느...